[쿠키뉴스=이훈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올해 채용부터 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 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무능력중심 채용시스템을 도입한다. 능력중심사회 구현 및 스펙 과열경쟁 방지를 위해서다.
23일 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이번 채용시스템 도입으로 서류전형은 직무에 필요한 자격요건만 갖추면 모두 합격하는 것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필기전형 시 기존에 시행하던 적성검사를 NCS 기반의 직업기초능력평가로 대체하고 면접전형에서도 실제 업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직무역량면접을 도입함으로써 문제해결능력, 성과창출 등 역량평가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회 사장은 “채용제도 개선으로 과도한 스펙쌓기로 발생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해당직무 수행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해 공사 경쟁력 강화 및 핵심가치 실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채용제도 개선 내용을 반영해 오는 4~5월 중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hoon@kukimedia.co.kr
23일 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이번 채용시스템 도입으로 서류전형은 직무에 필요한 자격요건만 갖추면 모두 합격하는 것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필기전형 시 기존에 시행하던 적성검사를 NCS 기반의 직업기초능력평가로 대체하고 면접전형에서도 실제 업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직무역량면접을 도입함으로써 문제해결능력, 성과창출 등 역량평가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회 사장은 “채용제도 개선으로 과도한 스펙쌓기로 발생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해당직무 수행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해 공사 경쟁력 강화 및 핵심가치 실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채용제도 개선 내용을 반영해 오는 4~5월 중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hoo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