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22일 대대적인 공장 정기보수를 앞두고 문종박 사장을 비롯한 협력업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대산공장에서 무재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4월 말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될 하루 28만 배럴 규모의 제 2공장 정기보수를 맞아 작업 환경을 최종 점검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다. 일반적으로 정유공장은 안정 가동을 위해 2~3년에 한 번씩 공정을 완전히 멈춘 상태에서 설비를 재정비하고 개선하는 정기보수를 시행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작업 전 동력 및 유해물질 차단 ▲화기작업 시 가스 점검 및 인화성물질 격리 ▲밀폐공간 작업 시 유해가스, 산소농도 측정 ▲높은 위치 작업 시 추락방지 조치 등 무재해 조업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수칙을 낭독한 후 안전 결의문에 서명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정기보수를 무사히 마치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무재해 400만 인시’를 달성하게 된다. 무재해 인시란 공장을 운전하는 구성원 전체의 무재해 근무시간을 합산한 수치다. hoon@kukinews.com
[쿠키영상] 누구 엉덩이가 제일 예쁜가? 미스 범범(엉덩이) 선발대회 '후끈'
'강인 효과?' 현빈의 예비군 사진 새삼 화제!...""누군 바빠서 저런 거 2년 미루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