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바나나를 상온에 보관하기는 부담스럽죠.
쉽게 상할까봐 염려도 되지만,
몰려드는 벌레들이 여간 귀찮은 게 아닌데요.
바나나를 냉장고에 보관할라치면
껍질에 검은색 반점이 생기면서 썩은 것처럼 변해
이 또한 곤란하긴 마찬가집니다.
이런 변색은 열대 식물인 바나나가
난생처음 냉장고의 냉기를 만나면서
세포들이 대혼란을 겪으며 생기는 증상인데요.
껍질은 변색됐지만,
알맹이는 싱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정작 새까맣게 변해버린 바나나를 보면
먹고 싶은 마음이 싹 가시는데요.
새까맣게 변색해 버린 바나나를
노란 바나나로 되돌리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재스민 쌀과 지퍼백, 드라이기만 있으면 되는데요.
① 지퍼백에 재스민 쌀을 담는다.
② ①에 검은 바나나를 넣고 공기를 뺀 후 밀봉한다.
③ ②를 1시간 동안 상온에 둔다.
④ 1시간 후 바나나를 꺼내 드라이기 냉풍으로 말린다.
검은 바나나가 노란 바나나로 변하는 모습을 확인하셨나요?
껍질을 벗겨보니,
알맹이도 싱싱하니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꼭 재스민 쌀을 사용해야 하는지,
일반 쌀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지는
직접 실험을 해보고 다시 알려드릴게요.
좀비 바나나를 되살리는 방법,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출처=Brandon 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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