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조향장치에 제네시스급을 사용하면서 후륜 서스펜션에 싸구려를 사용한다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입니다.”
박동훈 르노삼성 부사장은 지난 26일 서울 역삼 벨레상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SM6 서스펜션에 대해 일축했다.
박 부사장은 “SM6는 우리에게는 굉장히 의미 있는 차”라며
“그 동안의 서러움을 한 번에 만회하기 위해 상당한 정성을 기울인 차”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SM6는 감성적 만족에 주력한 차”라며 “중형차임에도 불구하고 준대형 및 대형차에 들어가는 장비와 부품들이 여러 가지 탑재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SM5 단종에 대해 박 부사장은 “SM5는 앞으로도 계속 나온다”며 “SM5는 그 나름대로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조금이라도 모델 수가 많은 것이 유리하다”고 반박했다.
박 부사장은 “SM6 5만대 판매는 어렵지 않을 것 같다”며 “내수 판매가 증가해 연간 30만대 생산 가능한 부산 공장에 더해 공장 증설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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