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국내 조선업계의 불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7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한 선박이 이 지난 1분기에 수주한 선박은 8척, 17만1188CGT에 불과했다.
반면 지난달 글로벌 선박 발주량은 올들어 가장 많은 45척, 147만CGT로 집계됐다.
이 중 대부분은 중국의 차지였다. 중국은 3월 발주량의 69%인 102만CGT(26척)을 수주했다. 한국은 9만CGT(5척)를 수주하는 데 그쳤고 일본은 단 한 척의 선박도 수주하지 못했다.
지속적인 선박 발주량의 감소 여파로 인해 수주잔량도 감소세다. 지난달말 기준 전세계 수주잔량은 1억261만CGT로 전월(1억416만CGT)보다 약 155만CGT 줄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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