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안전기술 현황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볼보자동차는 2020년까지 신형 볼보자동차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자나 중상자가 없도록 하겠다는 볼보의 ‘비전 2020’의 볼보자동차의 목표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볼보자동차의 현 기술력과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세미나 연사로 나선 볼보자동차 안전센터(Volvo Cars Safety Centre, Gothenburg) 수석 연구원 ‘로타 야콥슨’ 박사는 “인간이 운전하는 자동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조건은 실제 도로에서 최상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볼보자동차는 교통 취약자인 임산부와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기술 개발에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실제 볼보는 후향식 어린이 좌석을 1964년에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신장 140cm 이하의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발생 시에 안전벨트로부터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스터 쿠션을 1976년에 개발했다. 뿐만 아니라 볼보자동차는 태아와 임산부의 안전을 위해 세계 최초로 임산부 더미를 만들어 충돌 테스트를 하는 등의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야콥슨 박사는 "실제 도로에서 완벽에 가깝게 사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볼보의 노력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hoon@kukinews.com
[쿠키토이] '인형과 대화를 나눈다고?' 100가지 대답을 하는 '말 많은 똘똘이'와 친구가 됐어요~
[쿠키영상] 과욕이 부른 참사
[쿠키영상] 색조에 따라 장르가 달라지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