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하이브리드카의 내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2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 1∼3월 내수 시장에서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의 하이브리드카 판매는 총 8117대로 전년 동기 7350대보다 10.4% 증가했다.
업체별로 보면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등을 보유한 현대차가 6398대, K5 하이브리드, K7 하이브리드, 니로 등을 보유한 기아차가 1711대를 판매해 1분기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같은 성장세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덕이 컸다. 지난 1월 출시된 아이오닉은 첫달에 판매가 493대에 그쳤지만 2월에는 1311대, 3월에는 1250대가 각각 판매됐다. 1분기를 통틀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총 3054대가 팔려 국내 완성차 5사의 전체 하이브리드카 판매에서 38%를 차지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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