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포스코 계열사가 해외기업을 인수하면서 인수 가격을 부풀려 책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0일 인터넷언론 뉴스타파에 따르면 포스코 계열사가 지난 2011년 산토스 CMI와 그 계열사를 인수할 당시 총 매출을 약 5배 부풀려 홍보하고 실제 회사 가치보다 훨씬 높게 인수 가격을 책정해 사들였다.
인수 당시 포스코 계열사는 CMI 매출액이 1억7350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뉴스타파는 “산토스 CMI의 에콰도르 현지 경영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이 회사의 2009년 매출은 3300만달러, 2010년 매출은 4040만 달러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이어 “인수가 이뤄졌던 2011년에는 380만 달러 이상 적자가 났다”고 덧붙였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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