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어린이와 청소년 도로교통사고 안전예방 교육에 나선다.
23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도로교통안전 캠페인(Road Safety Campaign)’을 2016년에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서울시 강남구 마루공원에서 열린 ‘제 6회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행사 내 참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로교통안전 캠페인은 연평균 1만2000건 이상의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고위험국으로 분류된 한국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2014년 9월 출범한 이래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도로교통안전 캠페인을 위해 재규어 XF와 랜드로버 프리랜더 차량 기증을 포함해 총 4억 5000여만원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캠페인은 국제적십자사연맹이 개발한 ‘도로교통안전 10계명’을 중심으로 한 주요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대상은 유아부터 초중고생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학교 단위와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주요 행사 내 참여를 통해 직접적인 교육과 강사 양성을 전담한다.
현장 교육은 참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위험 등을 포함한 도로교통안전 교육 영상 시청 후 도로교통 안전 수칙 10계명 선서가 진행됐으며 교통사고 발생 시 대응책에 대한 안내 교육도 이뤄졌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 적십자 홍보대사가 참석해 인라인, 자전거, 킥보드 등을 탈 때 보호장구 착용의 중요성을 알려줬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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