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이디야커피가 호남지역 가맹점개설강화를 위해 호남사무소를 개설했다.

27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 위치한 호남사무소는 지역 매장개발과 운영 전반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호남사무소는 본사가 직접 관리하며 개발팀과 운영팀 8명이 상주한다.

호남지역은 인구분포에 비해 상대적으로 커피전문점이 적은 곳으로 신규 출점 수요가 큰 지역이다. 이디아커피는 현재 호남지역에 1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매장 수를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이디야 관게자는 “출점과 가맹점 관리강화를 위해 호남지역 어디서나 고객분들이 이디야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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