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풀무원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동물복지인증 유정란으로 만든 구운 계란’을 출시했다.

27일 올가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동물복지 축산 인증농장에서 무 항생제 사료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유정란으로 만들었다. 맥반석석에서 10시간가량 구워내 쫀득한 식감과 함께 잡 냄새가 없어 계란 특유의 향을 선호하지 않던 사람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올가는 2007년부터 자체 인증제도인 ‘올가 동물복지제도’를 도입해 실행하고 있다. 한우와 젖소, 육계, 산란계 등 질병위험과 고통을 최소화하는 사육프로그램을 통해 축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인증제도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국가 동물복지인증과 올가 자체 동물복지제도를 거친 제품으로 만들어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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