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자동차는 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H-옴부즈맨’을 모집한다.
‘H-옴부즈맨’은 현대자동차가 제품,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해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 방안을 만들어가는 고객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난해 현대자동차가 마련한 대국민 소통프로젝트 ‘2015 마음드림’ 행사에서 제안된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 채널 마련’ 공약을 구체화한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H-옴부즈맨’ 제도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좀 더 적극적으로 받아 들이고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옴부즈맨’에 지원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그룹(5명 이내)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오는 27일에 홈페이지에서 최종 선정 대상자들을 발표한다.
‘H-옴부즈맨’에 선정된 지원자들은 7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에 걸쳐 현대자동차의 상품 및 판매/서비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미래 모빌리티 등의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게 된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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