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자동차는 이번 ‘부산모터쇼’에 상용관을 별도로 마련하고 유러피언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에 각기 용도에 맞게 다양한 특수장치를 장착해 새롭게 선보이는 ‘쏠라티 컨버전’과 프리미엄 21인승 대형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를 공개했다.
‘쏠라티 컨버전’은 캠핑카를 포함해 앰뷸런스, 어린이버스, 장애인차, 냉장밴, 윈도우밴 등 총 6종의 특장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모터쇼에서는 캠핑카와 앰뷸런스 차량이 전시된다.
‘쏠라티 캠핑카’는 샤워부스가 설치된 화장실, 가스레인지를 포함한 싱크대, 선루프, 에어컨, 국내 캠핑카 최초 2층형 침대 적용, 캠핑지에서 고급 펜션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와인 보관함, 19인치 모니터, 무시동 히터(시동이 걸려 있지 않은 상황에서도 물을 데워주는 기능)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춰 실용적인 럭셔리 캠핑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는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 수준의 최고급 독립 시트를 적용해 기존 우등고속버스보다 넓은 승객 공간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좌석마다10.1인치 LED 모니터 장착,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등 각종 편의? 안전사양을 적용한 최고급 대형버스다.
이밖에 최근 내수시장 1만대 판매를 돌파한 대형트럭 ‘엑시언트’ 중 친환경 유로6 엔진을 장착한 ‘엑시언트 6X2 하이루프 트랙터’를 전시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탑승해 보고 제품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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