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에어부산 지난 4일 지역의 소외가정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레인보우 희망재단 야구단과 친선 야구경기를 진행했다.
기장 도예촌 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친선경기에는 에어부산 사내 야구 동호회인 ‘에어부산 야구단’ 회원과 레인보우 희망재단의 산하 8개 야구단 중 탈북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퍼플(보라)’ 야구단이 참여했다.
또한 친선경기 후에는 에어부산 측에서 준비한 선물을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에어부산과 레인보우 희망재단의 인연은 올 2월부터 시작됐다. 평소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온 에어부산이 레인보우 희망재단의 설립 목적을 듣고 기꺼이 후원을 결정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립 자금을 후원한 에어부산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에어부산은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쳐왔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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