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네스프레소가 4번째 그랑 크뤼 커피 캡슐 ‘엔비보 룽고(Envivo Lungo)’를 출시한다.

7일 네스프레소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네스프레소 6가지 커피군 중 룽고군에 속한다. 룽고(110㎖)는 에스프레소(40㎖)보다 물의 양이 많기 때문에 아침에 마시기에 적합하다. 엔비보 룽고는 멕시코산 고메 로부스타와 인도산 아라비카를 로스팅한 ‘커피 강도 9’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오랜 커피 여운을 선사한다. 커피 강도는 네스프레소에서 24종류의 캡슐 커피를 바디감과 쓴맛, 로스팅 정도에 따라 나눈 지표다.

네스프레소 관계자는 “엔비보 룽고는 강도와 바디감을 높이기 위해 로부스타 원두의 비율을 높여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말했다.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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