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주일간 집중점검 기간으로 설정해 기존 주거취약가구 20가구에 대하여 119소방서와 연계해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설치 및 응급상황 대비 안심콜 설치, 배수로 점검 등 집중호우 때에도 안심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기존 취약가구 뿐만 아니라 취약가구를 집중 발굴해 제주시, 읍·면·동 담당자, 통·리장과 관할지구대를 연결하는 ‘SOS긴급지원단’ 비상연락망체계를 통해 취약가구의 피해예방 및 안전확인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집중호우 기간뿐만 아니라 제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화재 및 가스·전기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jeju2j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