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기아차가 중국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두자릿수 이상 성장했다.
8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5월 중국시장에서 총 15만45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12만9027대보다 16.6% 증가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링동과 스포티지의 신차효과가 본격화되고 SUV 판매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전년동월 8만22대보다 25.4% 증가한 10만328대를 판매했으며 기아차는 전년동월 4만9005대보다 2.3% 증가한 5만122대를 판매했다. 특히 5월에는 기아차도 5개월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현대·기아차는 6월에도 고객 대상 경쟁차 비교 시승회, 위쳇/웨이보 등을 활용한 디지털 홍보 강화,
블록버스터 영화 연계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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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6월에도 고객 대상 경쟁차 비교 시승회, 위쳇/웨이보 등을 활용한 디지털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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