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아워홈이 다이닝 레스토랑 오리옥스 여의도점을 ‘트윈팰리스’로 변경하고 리뉴얼한다.

9일 아워홈에 따르면 트윈팰리스는 브랜드 콘셉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키친 앤 펍’으로 재정립하고 메뉴와 매장 인테리어도 과감하게 리뉴얼했다.

점심메뉴의 경우 기존에 운영하던 세계 각국의 일품과 코스요리 외에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와 한식 메뉴를 추가했다. 저녁 시간대에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1~2만원대 안주 메뉴를 새로 선보인다.

매장 중앙에는 LED조명으로 장식한 비어 라이브 스테이션 원형 바를 설치해 펍 분위기에서 프리미엄 생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연출했다.

트윈팰리스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3만원과 7만원 이상 결제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스텔라 아르투아 정품 맥주잔과 탁상용 선풍기를 각각 증정한다. 또한 엘지트윈스가 프로야구 경기에서 앞선 점수 차에 따라 메뉴와 경품을 증정하는 ‘베이스볼 패키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장인들을 위한 신규 메뉴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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