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거제 삼성중공업에서 최근 한 달 새 산재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사내하청업체 노동자 최모씨(32)는 지난 4월 21일 거제조선소 내 5안벽 PE(선행탑재)장 SN7117호선 내부에서 배관 용접 부위를 그라인더(갈개)로 갈던 중 그라인더를 놓치면서 절단 숫돌에 오른쪽 허벅지의 대퇴동맥을 베이는 사고를 당했다. 과다출혈 상태였던 최씨는 사내 구급차로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5월 5일 끝내 숨졌다.
지난 5월 14일에도 삼성중공업 사내하청 노동자 김모씨(53)는 7안벽 PE장에서 고소작업대 아래 작업통로를 걸어가다 넘어지는 고소작업대에 깔려 숨졌다. 고소작업대는 허용 작업범위를 벗어난 상태에서 작업위치에 접근하던 중 붐(장비의 팔 부분)의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진 것으로 보인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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