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메밀 창의융합사업 자본보조사업자 공모

제주메밀 창의융합사업 자본보조사업자 공모

기사승인 2016-06-10 11:23:55
[쿠키뉴스 서귀포=이현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제주메밀의 융복합화를 통한 6차산업화 육성을 위해 2019년까지 제주메밀 창의·융합사업(2016년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메밀 가공시설 및 메밀 체험관 구축 등 민간자본보조사업을 수행할 자본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메밀 가공시설(생산시설 및 생산설비) 2곳, 메밀 체험관 1곳을 설치해 운영할 농업법인 중에서 1개 업체를 선정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18년 12월까지다.

지원자격은 서귀포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메밀 생산 또는 가공관련 농업법인으로서 자본금 1억원 이상이며, 운영실적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농업법인의 경우,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우에 가능하며, 작목반 등 비법인이 농업법인으로 전환된 경우에는 작목반 등 비법인과 농업법인의 총 운영실적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참여한 법인(업체)에서 메밀 등 제품의 판매, 유통 및 컨설팅, 수출 등 실적이 있는 경우에는 우대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4일까지 서귀포시청(감귤농정과)으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감귤농정과 760-28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jeju2ju@kukinews.com
jeju2j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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