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종합중공업회사 현대로템은 10일 서울역 인근 쪽방촌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현대로템은 작년 11월에도 이곳을 찾아 쪽방촌 580여 가구에 겨울나기 이불을 전달하는 등 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은 다가올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쪽방촌 이웃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게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대로템은 습기로 눅눅해져 헤진 쪽방촌 단칸방 내부 도배를 진행하는 한편 좁고 어두운 골목길 안전개선을 위한 페인트 칠하기, 여름철 날벌레를 막아줄 방충망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썼다.
이외에도 현대로템은 오는 7월 해충퇴치제, 쿨스카프 등 여름철 필요한 용품을 지원해 서울역 쪽방촌 이웃들의 여름나기에 추가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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