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취업전략본부(본부장 홍희숙)와 아시아나항공 여객운송서비스 협력사인 ㈜에이큐(대표이사 김형수)는 19일 제주대에서 제주지역 국제항공서비스산업의 발전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턴십 및 취업지원 △국제항공서비스산업 관련 교육과정 공동운영 △현장견학 및 실습활동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제주대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고용노동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고 국제항공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 및 제주투자기업(복합리조트, 금융)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홍희숙 제주대 취업전략본부장은 “금호아시아나 계열사로서 대규모의 항공 여객운송서비스 인력을 운영하고 있는 에이큐와의 협약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인재양성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jeju2j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