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아시아나항공,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1위=아시아나항공이 한국생산성 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항공 全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조사 결과 성별은 여성, 나이는 20대, 좌석은 비즈니스 이상 프리미엄 좌석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서비스 ▲최신 항공기 도입을 통한 기재 경쟁력 강화 ▲모바일앱, 비콘 장치 등 IT 기술 접목을 통한 고객 편익 증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에어 위치기반 서비스 시행=진에어는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시행한다.
위치기반 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는 유무선 통신망을 통한 고객의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특정 지역에 접근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진에어는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들에게 진에어 모바일 앱의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인천공항 도착 시, 진에어 탑승수속 카운터 위치 안내 ▲탑승수속 카운터 접근 시, E-Ticket 정보 안내 ▲출국장 도착 시, 지니플레이 정보 안내 ▲귀국 후 입국장 진입 시, 나비포인트 적립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서울, 기내식 새단장=에어서울이 기존 기내식에는 없는 신메뉴를 선보이며 기내식 새 단장에 나섰다.
에어서울은 4월 봄을 맞아 기내식 메뉴를 기존의 8종류(건강 도시락, 단호박 클럽 샌드위치, 불고기, 불갈비, 비빔밥, 보양 닭찜, 해산물 모듬 요리, 함박 스테이크)에서 13종류로 다양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새로운 기내식 메뉴의 사전 주문은 오는 30일부터 가능하며 4월 1일부터 기내에서 맛볼 수 있다.
제주항공, 인천발 나고야·후쿠오카 노선 증편=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이 인천기점 일본 나고야와 후쿠오카 노선 취항 5주년을 맞아 잇단 증편을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2016년 하계 운항기간에 주7회 운항했던 인천~나고야 노선의 운항횟수를 지난 26일부터 주 14회로 2배 늘린 데 이어 오는 4월1일부터 한 달 일정으로 주4회를 추가로 늘려 주18회 운항한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2016년 하계 운항기간에 주 7회 운항했던 것을 올해는 주 14회로 2배 증편한 데 이어 28일부터 오는 5월27일까지 주 4회를 추가로 늘려 주 18회 운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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