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다

포항 호미곶,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다

기사승인 2017-04-04 18:01:24

[쿠키뉴스 포항=성민규 기자] 한반도의 동쪽 끝자락,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경북 포항 호미곶이 봄 향기를 잔뜩 머금은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었다.

매년 10월 파종해 이듬해 4월 만개하는 호미곶 유채꽂밭은 이 맘때 노란 물결의 유채꽂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여념없는 관광객들로 가득하다.

호미곶은 연간 1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포항의 대표 관광지로 빼어난 해안경관과 새천년기념관, 상생의손, 연오랑세오녀상, 등대박물관등이 자리잡고 있다.

인근에는 호미반도둘레길,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과메기문화관, 구룡포근대문화역사거리 등으로 이어지는 볼거리가 많아 사진찍기, 둘레길 걷기 등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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