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포항=성민규 기자] 경북 포항 선린대학교가 5년 연속 포항시 주관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창업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포항 거주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창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선린대는 그 동안 지식서비스창업, 기술창업, 일반창업분야에서 총 90명의 창업자를 배출했다.
창업자 중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경북여성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우수한 창업성과를 거뒀다.
선린대는 5월 31일까지 예비 청년창업자를 모집, 심사를 거쳐 23명의 청년창업자를 선발한 후 12월까지 청년창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호 선란대 산학협력단장은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의 자금조달과 투자유치 등 성공 창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