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경주=성민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기획처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경북 경주 용강동주민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샴푸비누 선물세트를 기증했다.

기획처 직원 70여명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내 마련한 이번 기증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수원 직원들은 지역밀착형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고 있다. 

문창신 한수원 기획처 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행복하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권칠영 용강동장은 "한수원 기획처 직원들의 적극적인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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