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따뜻한 봄이 다가왔다. 봄에 내리쬐는 자외선은 상쾌한 느낌을 주고 활력을 더해주지만, 두피와 모발에는 악재일 수 있다. 두피가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유수분 균형이 깨져 각질과 피지 형성이 증가하고 트러블이 유발 되기 쉬우며, 모발 역시 탄력을 잃고 푸석해질 수 있다.
더미인피부과 구용수 원장은 “따뜻해진 봄 날씨로 인해 두피에 땀, 피지 등 노폐물이 쌓이고, 미세먼지나 황사가 모발에 달라붙으면서 두피의 모공을 막아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피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루 일과를 모두 마친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으며, 샴푸를 선택할 때도 두피에 자극이 적은 샴푸를 선택하면 좋다.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는 과도한 세정력으로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르오스가 선보이고 있는 스칼프샴푸는 두피와 모발에 친화적인 저자극 아미노산계 세정성분, 소듐라우로일스파테이트를 함유하고 있어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준다. 아미노산계 세정성분은 자극이 적어 건강한 두피 관리를 돕고, 임산부나 유아용 제품에도 사용이 될 만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우르오스 스칼프샴푸는 제품의 점도와 색감을 위해 불필요한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물처럼 투명한 액체 타입으로, 구석구석 시원하게 케어해주어 헤어스타일링제 및 피지, 노폐물 제거, 비듬과 가려움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無설페이트, 無실리콘, 無파라벤(6종), 無인공항료, 無인공색소로 사용 시 자극이 적다.
친환경 글로벌 브랜드인 아베다의 인바티 엑스폴리에이팅 샴푸는 소듐메칠코코일타우레이트와 같은 저자극 세정성분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원터 그린에서 유래한 살리실릭 애씨드가 두피의 모공을 막는 각질을 제거하고 두피를 깨끗하게 클렌징 해준다.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청미정의 EM 발효 천연 다시마 샴푸는 자연 그대로의 24가지 성분을 정성스럽게 담아 만든 순수 자연유래 샴푸다. 제주산 다시마를 발효한 EM 발효액을 첨가하였으며, 천연 계면활성제인 데실글루코사이드를 사용하여 두피에 순하고 깨끗한 클렌징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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