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신안이 지난 16일 문을 연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간 3만5000여명이 몰렸다.
단지가 들어서는 다산신도시는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로 이뤄진 공공택지이며,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는 다산지금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다.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는 다산지금지구의 중심에 자리잡아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데다, 단지를 둘러싼 자연환경이 뛰어나 살기 좋은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서측으로 9만5000㎡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이 위치한데다 단지 3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여있어 쾌적성이 우수하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가구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에 4베이로 설계되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단위 세대에는 입주자의 생활습관에 따라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공간설계가 적용되며, 주방 팬트리, 현관 창고 등 대형 수납공간도 적용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는 전용 84㎡ 총 1282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강변북로 747 가운사거리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