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박지성이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스페인 FC바르셀로나의 레전드 매치의 풀타임을 소화하며 1개 도움을 기록했다.
1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레전드 이벤트 매치 1차전에서 맨유가 바르셀로나를 3-1로 이겼다.
맨유 레전드는 박지성을 비롯해 욘센, 요크, 루이 사하 등이 선발로 출전했다. 바르셀로나는 호나우지뉴, 히바우두, 나달, 다비즈 등이 나왔다.
호나우지뉴와 히바우두 등 전성기 시절 큰 인기를 끌었던 이들은 멋진 슈팅과 발재간으로 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을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