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전통시장 살리기 동참…'온누리상품권' 8억원 구매

KCC, 전통시장 살리기 동참…'온누리상품권' 8억원 구매

기사승인 2017-07-18 17:41:07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KCC가 3년 연속 중소상인 상생 및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한다.

KCC는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휴가비와 별도로 20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권 지급에는 KCC, KCC건설, KAC( 코리아오토글라스)가 함께 참여했으며 약 8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KCC 는 앞서 2015년 7월 메르스 등으로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고 2015년 11월에는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행사 혜택이 일부 대형 유통업체에 집중돼 중소상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약 10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2016 년에도 약 8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9년부터 발행하기 시작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전용 상품권으로 가맹점으로 등록된 점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고 말했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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