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한여름 밤인 이번 주말에는 '별똥별'(유성우)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3대 유성우로 꼽히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로 시간당 최대 100개 정도의 별똥별을 볼 수 있다.
한국우주환경과학연구소장은 12일 밤 11시부터 13일 새벽까지 시간당 최대 90~100개가 떨어지는데, 정점이 되는 시간은 13일 새벽 3시 반쯤이라고 말했다.
'페르세우스'는 사분의 자리,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꼽히며, 일 년 중 가장 화려한 별똥별 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