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선정릉역·강변역·신설동역 인근에 청년주택 공급

서울 선정릉역·강변역·신설동역 인근에 청년주택 공급

기사승인 2017-08-24 09:12:21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광진구 구의동, 동대문구 신설동에 각각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논현동 278-4번지(2,213.2㎡), 구의동 587-64번지(659.1㎡) 신설동 98-18번지(549.1㎡)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각각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논현동 278-4번지 일대 2213.2㎡에는 지상 15층, 283가구의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구의동 587-64번지 659.1㎡와 신설동 98-18번지 549.1㎡에는 역세권 청년주택이 각각 74가구(지상 11층)와 123가구(지상 13층)씩 들어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청년과 관련된 여러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계획 중”이라면서 “앞으로 해당 구청이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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