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개포1동 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각각 수주했다.
양사는 개포1동 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발주한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을 50% 지분씩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각각 8357억원이다.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은 강남구 개포로 310번지 일대에 지하4층~지상 35층, 74개동, 총 6642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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