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파업의 여파로 ‘음악중심’ ‘무한도전’ ‘세모방’ 등 토요일 대표 예능프로그램이 결방한다.
14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 예정인 '쇼! 음악중심'부터 '무한도전', '세상의 모든 방송'등이 결방을 확정했다.
'쇼! 음악중심' 대체 방송으로는 '밥상 차리는 남자'가 편성됐고, 이어 '무한도전','세모방' 스페셜편이 전파를 탄다.
한편 MBC 노조는 지난 9월 4일 총파업을 시작했으며 이 파업은 이번 주까지 6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