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 이학재, "HUG 취준생용 주택금융지원 전무하다"

[2017 국감] 이학재, "HUG 취준생용 주택금융지원 전무하다"

기사승인 2017-10-16 12:47:52

2017 국정감사에서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을 위한 0% 금리의 파격적인 주택금융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학재 바른정당 의원은 16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선덕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에 대한 질의를 통해 "신혼부부 등의 주택금융지원은 많지만 지소득층인 취업준비생이나 사회초년생에 대한 지원은 사실상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금 주택도시기금의 여유자금이 50조원에 달하는데 취준생 등의 지원이 이 정도라는 것은 자금을 사실상 소극적이고 게으르게 운용했다는 것"이라며 시정을 요구했다.

이에 김선덕 사장은 "정부와 협의해 취준생과 사초생 지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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