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별내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가 청약을 마감했다.
8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6~7일 이틀간 진행된 청약 접수 결과 평균 8.74대 1, 최고 23.0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사업장은1인당 청약 접수건수가 제한되고 청약금도 1000만원으로 높았지만 많은 청약자들이 현장청약을 위해 분양홍보관을 찾았다는 게 현대산업개발 측 설명이다.
특히 최근 청약제도 개편안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30~40대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았다. 이 사업장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9일, 계약은 10~11일 실시한다. 계약금 분납제(1차 계약금 1000만원)와 중도금 60% 중 50% 무이자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