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서 1년 8개월 만에 일반 분양되는 과천 주공 7-1단지의 재건축 분양가가 3.3㎡당 2900만원대에 결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과천 주공7-1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과천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의 분양가를 3.3㎡당 평균 2955만원에 분양보증 승인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과천시에서 분양된 아파트중 역대 최고가다.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3층, 지상 32층 아파트 15개동, 전용면적 59∼159㎡ 총 1317가구로 건설된다. 이달 26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일반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