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을 넘어 감성으로'… 기아차, 더 K9 출시

'기술을 넘어 감성으로'… 기아차, 더 K9 출시

기사승인 2018-04-03 10:49:59

‘기술을 넘어 감성으로(Technology to Emotion)’ 라는 중점 개발 방향 아래 기아차 전사적 역량을 총 집결하여 프리미엄한 가치의 정수를 담은 플래그십 세단 THE K9이 공식 출시됐다.

 기아자동차는 3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THE K9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6년 만에 풀 체인지 모델로 선보이는 ‘THE K9’은 기아차 최고급 대형세단에 걸맞게 ▲기품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외장 디자인 ▲운전자와 교감할 수 있는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실내공간 ▲국산 고급차 최고수준의 첨단 주행신기술과 지능형 감성 편의사양 ▲파워풀한 주행성능, 단단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성 및 강화된 안전성 등을 통해 대형차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플래그십 세단이다.

특히 THE K9은 현존 최고수준의 첨단 주행 신기술과 지능형 감성 편의사양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하고 한층 확대된 차체크기에 파워풀한 엔진 라인업을 탑재해 운전자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최고급 오너드리븐 세단’으로 완벽하게 재탄생 했다.

THE K9은 ▲3.8 가솔린 ▲3.3 터보 가솔린 ▲5.0 가솔린 등 세 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3.8 가솔린 모델이 5490만~7750만원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6650만~8230만원, 5.0 가솔린 모델은 9330만원이다.

THE K9의 전 트림에는 차로유지보조(LFA), 전방/후측방/후방교차 충돌방지보조(FCA/BCA-R/RCCA), 안전하차보조(SE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 국내 최고, 최다 수준의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와 12.3인치 UVO 3.0 고급형 내비게이션, 시퀀셜(순차점등) 방식의 턴 시그널 램프를 포함한 FULL LED 헤드/리어램프 등을 기본 적용했다.

 또한 ▲SCC와 연계해 선행 차와의 차간 거리 유지, 차로 중앙 주행이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 도로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조향 및 가감속을 제어하는 ‘차로유지보조 (LFA)’▲곡선, 안전구간 진입시 자동감속 기능이 포함된 ‘내비게이션기반스마트크루즈컨트롤(NSCC)’▲차량, 보행자, 자전거 탑승자와충돌이 예상될 시 자동 제동을 통해 충돌을 방지하고 피해를 경감하는 ’전방충돌방지보조(FCA)’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 또는 사람이 감지되면 클러스터 팝업 및 경고음으로 탑승자에게 후방 위험물체 접근을 알려주는 ‘안전하차보조(SEA)’ 등이 전 트림 기본 장착됐다.

이밖에 ▲방향지시등 조작 시 해당 방향 후측방 영상을 클러스터에 표시하는 ‘후측방모니터(BVM)’▲터널 진입 전 자동으로 창문을 닫고 내기순환 모드로 전환하는 ‘터널연동 자동제어’ ▲하이빔 보조(HBA) ▲운전자주의 경고(DAW) 등 국산차 최고, 최다 수준의 안전편의사양을 적용해 차량 이용에 관련된 모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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