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 중인 손예진, 정해인의 첫키스 스틸샷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의 바닷가 데이트로 꾸며진다. 두 사람이 함께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진짜 연애’의 시작을 예고한 것. 

공개된 스틸 속 진아와 준희를 감싼 분위기는 이전과 다른 점이 주목된다. 진아와 준희의 달라진 관계는 공개된 스틸 속에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밤바다 앞에서 재킷으로 진아를 감싸 안은 준희. 진아와 준희의 첫 키스는 설렘을 한층 증폭시킨다. 

‘예쁜 누나’ 제작진은 “7일 밤 진아와 준희의 첫 키스는 두근거리는 심장소리가 그대로 들리는 듯이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장면”이라며 “사랑을 시작한 진아와 준희가 아무도 없는 곳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이들의 첫 여행이 어떤 연애담을 그려낼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