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캠퍼스에서 ‘2018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일환인 신규 예술강사 멘토링 ‘Kick Off 미팅’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부처협력 사업으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올해 신규 선발된 예술강사의 교수역량 강화,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을 위해 기획됐다.
총 6개 분야(공예, 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사진, 영화, 무용)에서 8회에 걸쳐 이뤄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Kick Off 미팅을 시작으로 자율 멘토링 및 멘토링 성과 공유, 우수 멘토링 팀 포상, 수료식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5년 이상 서울지역에서 예술강사로 활동한 멘토와 신규 예술강사가 멘티로 팀을 꾸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는 자문료와 교육참가비, 교육공간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부터 2년째 사업을 운영 중인 상명대 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는 올해 582명의 예술강사를 선발해 서울지역 초·중·고에 배정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