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종 FCO에서 활약하고 있는 권창훈의 몸값이 1년 사이 5.6배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권창훈은 지난 7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갱강과의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36라운드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팀은 3-1로 이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권창훈의 몸값을 840만 유로(약 108억원)로 평가했다. 이는 지난해 1월 K리그 수원 삼성에서 디종으로 이적할 당시 이적료(150만 유로) 대비 5배 이상 오른 수치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