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전 감독과 문재인 대통령이 만났다.
청와대는 25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차 전 감독과 문 대통령이 만난 소식을 전했다. “한-멕시코 전이 열리던 날, 로스토프 아레나 경기장에서 만난 문재인 대통령과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 손을 꼭 맞잡고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요?”라는 멘트를 곁들였다.
문 대통령은 전날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한국-멕시코의 F조 2차전이 열린 로스토프 아레나를 방문해 선수들을 위로했다. 이날 한국은 2-1로 아쉽게 패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