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31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본격 출하된 캠벨 포도와 첫 출하된 피오네•샤인머스켓 포도를 선보였다.
7월부터 첫 선을 보인 캠벨 포도는 가장 널리 알려진 포도 품종으로 우리 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포도이다. 이번에 첫 출하된 피오네와 샤인머스켓은 대표적인 신품종 포도로 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당도가 17브릭스 이상으로 높아 단맛이 강하고, 산미가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포도이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본격 출하된 캠벨 포도(1.5kg) 15,500원에서 12,500원, 첫 출하된 피오네 포도(2kg) 23,900원에서 20,900원으로 최대 19%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밤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는 데, 이 때 포도를 섭취하면 수분과 당분보충이 되어 더위를 보다 쉽게 이겨낼 수 있다.”면서 “농협유통은 다양한 품종의 좋은 포도로 고객의 더위 탈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곽경근 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