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완산소방서가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018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부분은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하며, 전주시 완산구·임실군·완주군(상관면, 구이면, 이서면)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4절지 작품을 준비 후 다음달 22일 까지 완산구·완주군 학생은 전주완산소방서 예방안전팀으로, 임실군 학생은 임실119안전센터로 신청서와 작품을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소방서는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을 비롯한 우수수상, 장려상 등을 시상하게 되며, 최우수 선정작은 추후 전주완산소방서 대표로 전라북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제출된다.
완산소방서 관계자는“학생들이 이번 포스터 공모전으로 화재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교직원 및 학부형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jb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