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2018 대구 도시재생 한마당’ 참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27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대에서 열리는 ‘2018 대구 도시재생 한마당’에 참가한다. 도시재생 한마당은 도시재생 관련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도시재생 정책 사업 홍보, 우수 사례·성과 공유 및 전파를 위한 행사다. 야놀자는 여가 분야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최근 군산시와 맺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협약과 부산의 대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꼽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서점 YES24 F1963점 프로젝트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 초대됐다. 야놀자는 이 자리에서 도시재생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야놀자의 핵심 경쟁력을 소개하고, 국내외 1000여개 이상의 중소형 호텔을 운영해온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유블럭스 모듈, 미국 T모바일의 새로운 NB-IoT 네트워크 인증= 무선 통신과 위치추적 모듈 및 칩 분야의 글로벌 기업 유블럭스가 미국 이동통신사업자인 T모바일(T-Mobile US)이 미국 최초로 제공하는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망에서 유블럭스의 LTE Cat NB1 SARA-N410 모듈을 인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16 x 26 mm의 초소형 모듈인 SARA-N410은 초저전력 소비 성능을 지원, 최적의 비용으로 장기간 가동이 요구되는 수많은 IoT 애플리케이션들에 이상적인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요 펌웨어 업데이트는 유블럭스의 자체 기술인uFOTA (firmware over the air) 클라이언트/서버 솔루션으로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이 uFOTA는 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경량의 프로토콜인 LWM2M을 지원한다. 이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고객들은 특히 장기간 운영되는 기기의 중요 애플리케이션과 관련한 기능 및 개선 사항을 반영하면서 하드웨어의 수명이 끝날 때까지 해당 제품을 유지/관리할 수 있게 된다. 패티 펠츠(Patty Felts) 유블럭스 셀룰러 제품 센터의 제품 담당 수석은 “확장된 커버리지와 저전력 소비 성능의 세계적인 표준으로 인식되고 있는 협대역 IoT분야를 선도하는 유블럭스의 위상은 더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투브이, 실력과 가능성 겸비한 ‘블록체인 인재 영입’ 적극 나선다= 제 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인 이그드라시(YGGDRASH)를 개발 중인 주식회사 알투브이가 새로운 세대의 블록체인과 함께 할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스타트업허브에서 개최 예정인 잡페어를 시작으로 인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50명의 ‘슈퍼팀'을 만들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있는 알투브이는 실력과 가능성을 겸비한 인재를 만나기 위한 첫 번째 장으로 서울시와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는 ‘블록체인 & 핀테크 잡페어’ (ABF Expo)를 선택, 1대1 매칭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알투브이의 프로젝트인 이그드라시(YGGDRASH)는 멀티체인 구현을 위하여 고안하고 설계된 새로운 유형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이더리움과 같은 현재 블록체인의 결함을 해결함과 동시에 동일한 네트워크상의 여러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최초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투브이는 “직급체계 없이 모두 평등한 위치에서 일하는 기업 문화를 가지고 있다”며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업무를 자율적으로 찾아서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며, 사내에서 모두 영어 이름과 존대말을 사용하여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휴먼스케이프 어드바이저, 한국 블록체인 엑스포 연사로 참가= 환자와 세계를 연결하는 블록체인 기반 환자 커뮤니티를 개발하는 휴먼스케이프가 자사 어드바이저로 활동중인 ‘번드랩(Bernd Lapp)’이 한경닷컴과 딜로이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한국 블록체인 엑스포(2018 Korea Blockchain Expo)의 연사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번드랩은 ‘이더리움 엔터프라이즈’라는 주제로 퍼블릭 블록체인의 실 사례 적용 경험과 전략을 공개했다.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는 “휴먼스케이프 팀은 앞으로도 유수의 어드바이저와 함께 프로젝트를 정교하게 다듬어 나가며, 환자들에게 유의미한 프로젝트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