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포착] 액티비티부터 여행 플랫폼까지…숙박앱의 반란

[키워드포착] 액티비티부터 여행 플랫폼까지…숙박앱의 반란

기사승인 2018-11-20 01:00:00


김민희 아나운서 ▶ 키워드 포착 시작합니다. 오늘도 쿠키뉴스 이승희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이승희 기자, 안녕하세요.

이승희 기자 ▷ 네. 안녕하세요. 키워드 포착의 이승희 기자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이승희 기자, 오늘은 어떤 내용으로 이야기 나눠볼까요?

이승희 기자 ▷ 바야흐로 숙박 앱 전성시대입니다. TV광고에 나오는 익숙한 로고송이 귓가에 맴도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최근에는 숙박뿐 아니라 레저나 액티비티 티켓 예약 서비스를 하는 등 글로벌 여가 플랫폼으로 성장했지만 이용 시 주의할 점 역시 존재한다고 합니다. 오늘 키워드 포착에서는 숙박 앱 관련된 내용 준비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아마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에 숙박 앱 하나쯤은 다운받아 놓으셨고, 또 익숙하게 사용 중이실 거예요. 초반만 해도 호텔이나 모텔과 같은 일부 숙박업체만 예약하는 것으로 인식되었지만, 이제는 상황이 좀 달라졌죠?

이승희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여행에 필수적인 항공권과 숙박 예약 시장뿐 아니라 각종 티켓 예약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완전히 점령하고 있는데요. 특히 여름 휴가철인 지난 7~8월에는 여행 관련 앱 사용자 수가 사상 최대치를 넘어서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맞아요. 사계절 가리지 않고 인기지만, 그래도 여름 성수기에 특히 이용객이 늘었을 것 같아요.

이승희 기자 ▷ 네. 한 인터넷 통계 분석 업체에 따르면, 국내에서 항공권과 숙박 등 여행 관련 모바일 앱 사용자 수는 710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건 그 업체에서 여행 분야의 앱 사용 실태를 처음 조사한 지난 2014년 8월 이후 최대 수치로 4년 만에 2.5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한 건데요. 특히 30대는 지난 8월 여행 관련 앱에 월 평균 44분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앱을 통해 정보를 얻고 예약까지 하는 사용자가 늘어난 건데요. 그 중에서도 어떤 앱이 인기인지 궁금해요. 

이승희 기자 ▷ 국내 여행을 목적으로 한 앱 서비스 중에서는 숙박업소 예약 기능 등을 제공하는 Y앱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월간 사용자 수 194만명을 기록했는데요. 관계사가 운영하는 Y펜션 사용자 수까지 더하면 215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해당 앱은 2014년 8월에도 월간 사용자 수 80만명으로 이 분야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는데요. 최근 4년 동안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몇 년째 굳건하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군요. 그리고 숙박 앱 같은 경우, 특히 두 개의 앱이 경쟁 구도를 이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이승희 기자 ▷ 네. 방금 말씀드린 Y앱과 경쟁사인 W사의 서비스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내 앱 조사기관 분석 결과에서도 Y앱은 지난 7월 기준 198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습니다, 반면 W사가 운영하는 앱은 142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두 개의 앱 모두 국내에서 여행을 즐기려는 소비자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면서 당분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앞으로도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사업 확장 소식도 들려요. 최근에는 사업 구조를 숙박 예약 중심에서 문화생활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는 거죠? 특히 지난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레저 사업에 뛰어들고 있고요.

이승희 기자 ▷ 네. Y사는 앱과 홈페이지에서 레저나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워터파크와 놀이공원, 동물원, 식물원뿐 아니라 유람선 등 여가문화시설 티켓까지 예약할 수 있습니다. 또 대형시설과 수상스키, 카약, 서핑, 짚라인, 레일바이크, 패러글라이딩 등 레저 티켓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공연과 전시를 비롯해 테마 카페, 스냅 촬영, VR, 스크린 스포츠, 방 탈출, 전동 퀵보드 등 체험 상품도 두루 확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아마 이용해보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예약 뿐 아니라 관련 정보도 앱에서 다 확인할 수 있는 거죠? 

이승희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이용자는 원하는 액티비티를 선택한 뒤 사진과 가격 정보, 이용 정보 등을 다 확인할 수 있는데요. 구체적인 상품 정보와 리뷰 등을 다 확인한 후에 예매하면 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한 번에 정보를 얻고 예약까지 할 수 있어 편하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은데요. 경쟁사도 마찬가지 서비스를 하고 있나요?

이승희 기자 ▷ 네. 경쟁사인 W사도 올 여름부터 국내 액티비티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카테고리를 워터파크, 수상레저, 테마파크, 익스트림, 스키 및 리조트 등 9가지로 분류하고 있는데요. 앱 첫 화면에서 액티비티 메뉴를 선택하면 카테고리별, 또 지역별 상품을 볼 수 있습니다. 액티비티 예약 후 현장을 방문해 구매 내역에 저장된 바코드를 스캔하면 티켓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카테고리가 다양해서 상품 수도 어마어마하겠어요.

이승희 기자 ▷ 네. 사실 레저, 액티비티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 갯수입니다. 현재 Y앱은 1000개, W사의 600개 이상의 상품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이제는 정말 단순히 숙박 예약만 하는 앱으로 볼 수 없는데요. 레저,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만 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사업 진행에도 나섰다고요? 

이승희 기자 ▷ 네. Y숙박 앱을 운영하는 기업은 전북 군산시와 손잡고 도시 재생 뉴딜 사업에 나섰는데요. 군산시 중앙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민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 겁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나서는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서 숙박 앱이 어떤 사업을 진행하게 되는 건가요?

이승희 기자 ▷ 체류형 시설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동 전통시장 일대에 체류형 숙박시설을 조성하게 됩니다. 숙박 앱을 운영하면서 다진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숙박시설 주변 상권을 활성화할 예정인데요, 다양한 관광 콘텐츠 연계 사업을 발굴해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끌어내겠다는 계획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그러니까 한 마디로 죽은 상권을 살리자는 거죠?

이승희 기자 ▷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군산 중앙동 일원은 수십 년째 방치된 건설회사 부지와 운행이 중지된 군산 화물선의 폐선로가 남아 있는 곳입니다. 당연히 관광객의 발길이 뜸했던 곳인데요. 군산시는 기존 도시재생 선도 지역 주위의 관광산업을 전통시장이 밀집된 중앙동 일원으로 확산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군산시는 숙박 앱이 가진 노하우를 통해 중앙동 전통시장 일대에 숙박 시설을 조성하고 주변 상권을 활성화시킨다는 건데요. 사실 이런 경우는 처음 있는 일 같아요. 어떤가요?

이승희 기자 ▷ 네. 맞습니다. 이번 사업은 Y앱이 지자체와 협업하는 첫 사례로 놀이문화의 질적 개선과 공간 혁신을 위한 숙박 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숙박 예약 서비스로 시작한 스타트업 기업이 이제는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잡고 지역관광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는데요. 그 외에 또 어떤 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나요?

이승희 기자 ▷ 호텔 프랜차이즈에 진출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 해외 숙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는가 하면, 숙박 정보 공유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등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호텔 예약만 대신 해주는 것이 아니라 호텔 자체에 투자를 한다고요?

이승희 기자 ▷ 네. Y앱은 최근 강원도 춘천시에 호텔을 오픈했는데요. 이 앱이 기치로 내걸고 있는 재충전, 오락, 숙박, 여행의 모토를 아우르는 새로운 브랜드로, 춘천점이 1호점입니다. 1호점은 커플이나 가족 단위 여행객이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꾸민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지역 축제나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이벤트 등 현지 콘텐츠와 결합한 체험형 레저 및 액티비티를 구현하기도 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숙박 브랜드 자체를 새롭게 내어 놓은 건데요. 기존에 하던 사업들과 비교했을 때 다른 점이 있을까요?

이승희 기자 ▷ 기존에도 호텔들과 협력해 숙박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지만, 이제는 단순히 숙박 사업을 넘어 여행과 레저를 종합적으로 구현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지자체의 관광 상품을 연계해,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까지 염두하고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앞서 알아본 것처럼 이 숙박 앱은 전북 군산시와 손잡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요.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준다는 건 박수 받을 일이 아닌가 싶어요. 이승희 기자, 숙박 앱이 그 외에 또 다른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나요?

이승희 기자 ▷ 최근에는 해외 숙박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사업 영토를 해외로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는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가 설립한 기업과 협력했는데요. 하반기부터 국내 이용자들은 Y앱 사이트에서 일본의 민박 시설을 직접 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그야말로 글로벌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승희 기자 ▷ 네. 그리고 앞으로도 그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는 동남아 대표 온라인 예약 플랫폼에 1500만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는데요. 해당 기업은 2015년 설립된 스타트업입니다. 현재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에서 호텔 체인과 온라인 예약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 동남아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겠다는 의도로도 해석 가능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성장세가 남다른 것 같은데요. 매출 역시 기대 이상이라고요?

이승희 기자 ▷ 지난해 Y앱의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337억원보다 200억원 이상 증가한 545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달성했는데요. 숙박 앱을 포함한 인테리어와 숙박 프랜차이즈 등의 사업을 맡고 있는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매출은 1005억원으로, 사상 처음 1000억원 대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재작년에 비해 작년에 그렇게 성장했다면 올해는 아마 그보다 훨씬 더 큰 매출 신장을 기록할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가겠죠?

이승희 기자 ▷ 네. 지난해 6월부터 지난 5월까지 10개월간 투자사 네 곳으로부터 총 120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기존 숙박 앱 사업 역량 강화와 여가 산업에 대한 적극적 투자, 해외 시장으로의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그럼 경쟁 앱 상황도 살펴볼게요. 역시 비슷하게 사업을 확대해나가면서 여러 계획을 세우고 있나요?

이승희 기자 ▷ 네. W사는 우선 내년 초 해외 숙소 예약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국내 숙소뿐 아니라 일본, 중국, 태국, 대만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 숙소 예약이 가능해질 예정인데요. 또 국내에서 외국으로 나가는 한국인 관광객인 아웃바운드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인 인바운드 고객을 위한 다국어와 컨시어지를 지원하는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해외 각지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인 민박 예약, 정보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좀 더 편하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겠어요. 최근 눈부신 숙박 앱의 진화는 환영할 만한 부분이지만 부작용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 내용 살펴볼 텐데요. 이승희 기자, 어떤 부작용이 드러나고 있는 건가요?

이승희 기자 ▷ 최근 스마트폰 등 숙박 앱을 통한 미성년자 혼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단속되지 않은 경우까지 고려하면 미성년 혼숙은 보다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추정인데요. 숙박업주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예약이 가능한 숙박 앱이 유행하면서 미성년 혼숙 가능성이 전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최근 모텔에서 여성 청소년이 술을 먹고 숨지고, 두 남학생이 여학생을 성폭행 후 방치해 목숨을 잃는 등 미성년 혼숙에 따른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책 마련이 이루어져야 할 것 같아요.

이승희 기자 ▷ 네. 최근 들어 특히 사회에 경각심을 주는 사고들이 잇따랐는데요. 그래서 숙박 앱 운영자나 숙박업주, 종업원 교육 강화 등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또 청소년 남녀 혼숙을 방치하거나 조장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는 사실 또한 기억해야만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그런 점은 숙박 앱 활성화의 부작용이라고 볼 수 있을 텐데요. 그 외에 또 주의할 점이 있다고요?

이승희 기자 ▷ 네. 한 가지 더 알려드리자면 최근 숙박업이 불가능한 자연녹지지역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불법 숙박업소와 음식점이 대거 적발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단속에 적발된 업소 대부분이 유명 소셜커머스에서 대대적으로 홍보되고 있고, 일부는 숙박 전용 앱을 통해서도 누구나 예약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그러니까 그런 곳들은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가 아닌 거죠? 

이승희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으로 운영되는 숙박업소인 겁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예약하는 입장에서는 숙박 앱만 믿고 했지만 나중에 괜한 피해를 볼 수도 있는 건데요. 그렇게 미신고 된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지도 알아볼게요.

이승희 기자 ▷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미비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또 소독이나 환기 등 위생 준수의무도 없어 온라인에 올라온 광고 사진과 실제 위생 상태가 다를 수 있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게다가 현행법상 불법 숙박업소의 홍보와 상품판매 등을 규제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지자체를 통한 단속 외에는 이를 저지할 방법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예약하기 전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인지 아닌지 미리 확인이 필요하겠어요.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이승희 기자 ▷ 소셜커머스나 숙박 앱을 이용해 예약할 경우, 숙박업소가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불법시설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것이 사실인데요. 다행이도 관할 시, 군청 담당 부서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소 번거로울 순 있겠지만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는 반드시 숙박업으로 등록된 업체인지 소비자 스스로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숙박 앱의 반란.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눠본 키워드 포착. 오늘은 여기서 마칩니다. 지금까지 이승희 기자였습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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