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입장(서울방향)휴게소가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입장휴게소는 식당 이용객에게 집에서 먹는 밥 맛처럼 압력밥솥으로 즉석에서 지은 밥을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방식인 대량의 밥을 지어 보온고에 저장한 공기밥은 시간이 지나면서 수분이 증발해 밥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입장휴게소는 즉석밥과 함께 밥 지은 시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 무한리필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입장(서울방향)휴게소 김명식 소장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 서서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