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순천완주고속도로 황전(순천방향)주유소가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해 샤워실을 전면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황전주유소에 따르면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락커룸을 더한 샤워실을 새로 개방했다.
이곳에서 샤워를 통해 졸음을 예방하고 피로를 풀 수 있어 장거리 운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전(순천방향)주유소 금정민 소장은 “고객 편의를 위해 샤워장을 새로 꾸몄다”며 “앞으로도 주유소가 고객들을 위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순천=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