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평택제천고속도로 천등산(제천방향)휴게소가 선보인 ‘산삼배양삼계탕’이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천등산휴게소에 따르면 100년산 산삼 DNA와 98% 동일한 산삼배양근을 넣어 맛을 물론 건강까지 동시에 잡았다.
전문가 컨설팅까지 받은 휴게소 전략 메뉴로 출시 이후 월평균 1천여 그릇이 팔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천등산휴게소가 선보인 산삼배양삼계탕은 국내산 닭과 청정지역 제주산 배양근을 사용한다.
이 메뉴는 지난 7월 열린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명품음식 경연대회에서 24개 메뉴 중 최우수상인 2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천등산(제천방향)휴게소 임석진 소장은 “맛은 물론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마음에 이번 메뉴를 개발하게 됐다”며 “항상 최상의 재료와 정성이 담긴 명품요리를 제공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