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BC 올해의 드라마상은 '내 뒤에 테리우스'… 강기영 여자친구도 화제

2018 MBC 올해의 드라마상은 '내 뒤에 테리우스'… 강기영 여자친구도 화제

2018 MBC 올해의 드라마상은 '내 뒤에 테리우스'… 강기영 여자친구도 화제

기사승인 2018-12-30 22:39:14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가 올해의 MBC 드라마상을 차지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올해의 드라마상은 소지섭, 정인선, 임세미, 강기영 등이 출연한 '내 뒤에 테리우스'에게 돌아갔다.

'내 뒤에 테리우스'를 연출한 박상훈 감독은 "이 이야기를 누구보다 먼저 알아봐 준 소지섭 선배님께 감사드린다. 정말 너무 잘해준 정인선 씨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 감독은 "현장에서 너무 즐겁게 작업했다. 폴란드에서 한국까지 먼 여정이었다"며 "굉장히 더울 때 시작해서 많은 스태프들이 고생을 했고, 찬바람 맞으면서 드라마가 끝났다.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드라마, 더 재미있는 MBC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강기영 또한 '내 뒤에 테리우스'로 조연상을 받았다. 강기영은 "이미 공개를 많이 했지만 뮤즈, 내 여자친구와 기쁨을 같이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강기영의 여자친구는 3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전해졌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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